저녁노을에 물안개

오후 2시쯤 보령집에 도착을 하니 마당 가득 지붕에도 온통 눈입니다 이곳 보령은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는군요 눈이 살짝 녹아서 치우기도 무척 힘이 듭니다 대나무에 내려 있는 눈은 그 무게를 지탱 못하고 땅 가까히 고개를 숙이고 .. 그렇게 많이 ..

우리집 애완견 어찌나 추위를 타는지 안양에 대리고왔어요 이틀을 혼자두고 가는것이 안심이 않되어서 부탁을 하면 되겠지만 날도 춥고 성가신 일이 될것 같기에 가고 오는일이 힘이들지만 편한 마음이 더 좋아서~~~ 안양집에 도착하니 겨울옷을 벗어놓고 여름옷을 챙겨간 흔적이... 사..

이런저런 소품과 먹거리를 구경하는 벼룩시장인 플리마켓(flea market)과,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자신의 창작품과 예술 행위를 선보이는 아트 페스타 프리마켓(free market). 사실 이 둘을 구분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 어느 쪽이든 나만의 물건을 찾는 재미는 여전하니까 말이다. 오늘도 도심 ..

오늘도 뭔 소리가 나서 일찍 일어났어요 새벽에는 비가 내리고 그치고 햇살이 반짝 나더니 우박이 내리고 다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무슨 날씨가 이런지 ... 겨울치고는 워낙 날씨가 따듯했는데 그래서 인지 더 많이 추은거 같아요 강아지도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어요 추위도 몹씨 ..

서울신문 나우뉴스] 숨진 친구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유기견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유기견 두 마리가 다정하게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누렁이와 함께 길을 건너던 백돌이(?)가 그만 자동차에 치였다. 백돌이는 그 자..

새벽녁에 일어나 커텐을 열고 밖을 보니 아직 여명이 밝지 않았어요 7시가 되니 서서히 그리고 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래집 할머니 식사준비를 하시는지 도마소리가 똑똑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도 오늘은 더 크게 들리는 듯 합니다 출국전 이틀동안 시골집에서 보낸 큰아들 있는 동..

오늘도 많이 흐려있내요 잠자리에 일어나 아들들 방문을 열어보니 큰아들은 없어서 깜작놀라 ...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남편에게는 열락을 했겠지 하면서 ... 어제 저녁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 카톡으로 사항을 물어보니 답은 가요 애물단지 .... 아파트 친구들이 어제는 반..

['치매예방 뇌 운동법' 만든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 "신문은 좋은 치매예방 교재… 꾸준히 읽으면 큰 효과 65세 이상이 뇌운동 계속땐 20년후 치매환자 20% 줄어" 전 세계가 '치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치매 인구가 61만명인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가운..

조선일보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하는 ‘두근두근 뇌운동’! 첫 번째로 함께하실 활동은 <날짜계산기>입니다. 먼저, 조선일보 1면을 우측 상단을 봐 주세요. 년도와 오늘 날짜, 그리고 음력날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날짜계산기>활동은 초반에 규칙과 기호를 익히는 데 조금만 시..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추위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오랜만에 작은아들 식빵먹여서 출근시키고 간단히 점심 준비해 놓고 서울에 다녀오려구요 두 친구를 만나러~ 어제는 안양시내에서 저녁외식을 했어요 큰아들 다시 출국을 하기전 생선회를 먹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