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쯤 보령집에 도착을 하니
마당 가득 지붕에도 온통 눈입니다
이곳 보령은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는군요
눈이 살짝 녹아서 치우기도 무척 힘이 듭니다
대나무에 내려 있는 눈은 그 무게를
지탱 못하고 땅 가까히 고개를 숙이고 ..
그렇게 많이 쌓여있는 눈은 오랜만에 보내요
둘이서 우선 다니는 길 만큼만 눈을 치웠어요
마당에 쌓여있는 눈은 2~3십센티쯤
장독대에는 더 많이
이 많은 눈이 언제다 녹을까요
집에 있었다면 바로 바로 처리를~~
한동안 다니는 길이 미끄러워
조심 조심해야겠지요
저녁을 해먹고는 김장 준비로 우선 밤을 까놓고
내일은 쪽파 갓 대파 미나리 생새우 구입도
올 김장은 동생이 함께 시골에서 하자는
말에 동의를 하고는 ..
10일 이상 신경을
막내 동생 글쓰는 것들 마감하고는 하자고 해서
기달리다 보니 이렇게 12월초순이 .
전 매년 11월 20-25 사이에 김장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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