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가 지나고
벌써 중순이
한 동안 한파로
맹추위였는데
아직도 추위가 가려면
몇번의 추위가 있을거예요
몇번의 혹한을 겪다보면
머지않아 봄소식을
들을수 있겠죠 ㅎㅎㅎ
난 ~벌써 봄이 기다려집니다
세월이 하도 화살같이 빨라서
계절이 오고 가는것도
이젠 설렘이나 반가움보다
서글픔과 우울함이
난 더 느껴지기도 해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벌써 뒤돌아보는 날들이
훨씬 많아진 나이가 되었고
수술한지 벌써 두달이
한 동안은 도우미 가 필요했고
이제는 제가 최소한의
집안 일을 하면서 ~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해야겠지만
좀 힘든 부분이 있기도
목 보호대 하고 있는거 끝났어요
목이 경직되 허전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목운동도 하면서 지내렸니다
이명은 두달이 되었고
병원에도 다녀 받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고
의사 말처럼 천천히
이번 수요일
다시 병원가서 한달치
약 처방해 주면서
다른 이상이 있으면
다시오라고
이제 이명도
꼭
있어야 할 친구나 소지품처럼
긍정적인 사고로 보내려구요
오늘
언니 동생 친구
지인들게 이런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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