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 혼자 먹는
순옥씨 하고 은주씨 오라고
해서 점심 우리집에서
함께 했어요
있는 반찬에 김장김치
밑에 깔고 고등어 조림하고
부러콜리 삶아 초 고추장에
콩나물국하고 잡곡밥이
맛 있다고 밥들은 더 달라고
이렇게 맛나게 먹으면
생목님 생각을 잠시 하게됩니다
저녁은 내평가든에서 손님들 만난더니
사람을 보내 오라고 해서
저녁은 그곳에서 해결하고
그냥 나오기 낮 간지러워
추어탕 이인분 사왔어요
아침에 은영엄마 일찍 오랜만에
전화하면서 목소리가 안 좋다면
아푸냐고 아니야 했더니
웃기는 말을 내가 보고싶어서
그렇구나 ㅋㅋㅋ
대천 나간다고 다녀와서
보자더니
아직도 열락이 없내요
시골은 해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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