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늘 아침은 황당 했어요
시골집 바로 아래집 아주머니
이사 올때도 좋은
인상은 아니었어요
자기집보다는
제가 구입한 집과
텃밭을 사용했답니다
그러니 미운 마음이 많았겠죠
동네 총무가 이제 주인이 생겼으니
밭에도 집도 사용하면 않된다고
했지만 몇년 사용했으니
빼앗겠다고 생각할수 있다기에
그러면 텃밭은 사용할수 있게
하겠다고 했지요
총무는 텃밭에 아무것도
심지 않아도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그런데 동네에 이 아주머니 큰동서
작은동서 살고 계셔요
이 아주머니가 막내인데
어찌나
말씨도 심성도 별나더라구요
손위 동서들도 싫다고 할 정도
소문에는 남의 창고에서
호미 등은 자기것처럼 가져가고
밭에서 먹거리 는 아무런 허락도 받지않고 가져가기는 예사
그런데 오늘 새벽녁에 우리밭에서
부추를 잘라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아주머니 더 많이 가져가셔도 되요
하면서 그래도 사전에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해도
들은척도 않하시더군요
할말이 없어요
제가 잘못한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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