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도 더웠어요
밭에 도마도 딴것이 제법있어
도마도 쥬스 만들어 몇몇 사람들
오라고 해서 시원하게 대접 했어요
은영엄마가
고구마순 딴거 가려가라고
우리밭에도 있어하니
이것부터 먹자며 잘못따면 고구마 않된다고 ㅎㅎㅎ
정말인지 농담인지 모르겠어요
밤에 전 이장하신 분이 수박을가져 오셨어요
크기도 얼마나 크던지
우리마을 집집마다 다 주셨어요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으니
잘라서 넣어야
오늘도 병원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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