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8/02

아기 달맞이 2016. 8. 2. 20:14

8월에 첫날
아무런 감정도 없이
새달을 또 맞이했습니다
어제 밤에 잠들 잘 주무셨나요
뭐하는 일도 없이 하루가 흘쩍 지나갑니다
덥다고 게으름 피으니 더욱더
깜깜한 밤에 상국엄마
언니 은행나무 있는 곳으로
내려오라는 전화가
나 무서워서 싫어
했더니
그러면 집 가까히 가겠으니
잠시 내려오라고
옥수수를 쪄서 같고 왔어요
밤에 두개가 먹고 잤어요ㅎㅎㅎ
어제 일요일에는
냉커피 주문해도 되나요
하는 전화를
몇사람 냉커피 대접하고 나도 한잔 마셨더니
잠을 설치고 말았내요
다시는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
간혹 이렇게 마시다 보면 꼭 잠을 ~
일찍 일어나
호박나물에 우거지 조물조물
된장넣어 자박자박 볶아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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