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살이나서
빨래도 잘 마루고 하루밤 묵어갈 손님을 위해
이불도 뽀송뽀송 말려놓았어요
강아지 목욕까지
사용하는 강아지 이불 까지
정갈하게 빨아 말렸으니 ㅎㅎㅎ
점심식사후에는 북어찜 고추조림에
연밥 삼겹살 그리고 장아찌
조개젖 명란젓 양념하고
국물은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콩나물국 좋으려는지?
된장찌게
오늘 오래서서 일했더니 다리가 많이 부었군요
한시간 정도 쉬고 있으면
오후5시30분
지나면 손님은 도착할듯하내요
땀 많이 흘려서 땀
냄새가
옷을 갈아 입어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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