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7/23

아기 달맞이 2016. 7. 23. 07:30

일찍 두부 장사 마이크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생선을 사고 싶지만
시원치 않내요
어제 늦게 구송자
옥수수 땄다고
몇개 가져와
그밤에 소금 넣어 쪄서
두개나 먹었더니
ㅎㅎㅎㅎ
배속이 편치 않군요
식탐이 많았나 ㅎㅎㅎ
그래도 늘 옥수수는 좋아요
호박전 부치고 계란말이 해놓고 애들처럼 어묵 좋아하는데
삼겹삽 굽고 하면 점심한끼는
그런대로
몇가지 장아찌하고
부추 신선초 호박 방아잎
고추등등하고 새우 넣어
부침이도 굽고
넉넉히 해서 정자에
할머니들께도 드리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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