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늘 흐려서 햇살보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일찍 해가 붉게
올라오는 것을
창으로 봅니다
멋지다 아름답다 보다는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걱정이
더위도 잘 참았고
이겨 낼줄 알았는데
선풍기 바람은 싫다고
늘 말했는데
곁에두고 하루종일 사용하니
이런 것도 노인이 되어가는
증거이겠죠
식사
대접 할것이 있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면 하고 싶어요
초복날 저녁을 대접 받아서
중복에는 제가 대접하겠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 신경쓰이는 일이군요
노인들은
내일 또 뭐해 줄거냐고 하고
~~~
자식들에게나 바라지 ...농담속에 진담이 ...
며느리 시어머니 사이들이 시골도
도시와 같이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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