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반찬두가지 해놓았어요
새벽4시가 좀 지나니
처음 들어보는
새 울음소리 지금은 멀리 들리고 있군요
이렇게 이른 시간에
개나 염소 팔라는 아저씨 목소리가 잠을 깨우고 있내요
밤새 비가 내렸군요
하긴 하우스에서 일하시는 주민들은
벌써 하루를 시작했겠죠
매일 같은 생활이지만
어제는 더 피곤해서 일찍 이불 깔고
티비 보다가 잠이 들은거 같아요
매일 풀뽑고
식사 준비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런 일상들이 늘 하는 일이지만
어느날은 더 힘이 들어요
뭐 생산적인 일도 아니면서
오늘 일찍 온다는 동생 기다리면서
또 하루를 시작 합니다
오후에는
잠시 멀리 다녀 오려구요
벌써 설레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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