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1

새벽 4시 30분
어제 비가 내리지만
대천에 다녀와야 했어요
피검사 하고 소변검사 한거 결과도
오래되어 궁금하고 무엇보다
강아지 약 때문에
안심할 만하면 또 장이 나빠
신경 쓰이게 하내요
우선 동물병원 부터
그리고 병워으로
결과는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지만
약을 먹을 만큼은 아니지만
지방간
콜레스텔이 ~조심하라고
대천에서 은영엄마에게 이쁜 우산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왠 선물 했더니
어버이날 지나서
하는 답변 서로 웃고
고맙게 받을수 밖에
화장품 순미씨는 오랜만에 나왔다고
가계에 준비된 식사를
은영 순미씨 저 맛나게 먹었어요
손님도 없어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버스를 기달렸습니다

오늘은 면사무소에서 주민잔치가
있답니다
어제 이장님 방송에서는
모두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 되라고 ~~
여러가지 장기 자랑에 볼거리가 많다며
어제 대천 다녀와서 집 청소 하다가
다리를 삐긋 했는데
무척 거북하내요
한쪽은 족저극막염으로 약먹고
짜증납니다
살면서 다리가 아푸지 않고 튼튼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내요
은영엄마 상국엄마
일찍 면사무소 가자고
어제 늦게 전화 받았는데
지금 같아서는
참석 않했으면 좋겠는데
이제 농사일로
더 바빠지기 전에 주민들
화합잔치를 전 두번째
참석하게 되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