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우선 둥지방 소식을 ~~
생목님 글에
저역시 어머니를 보내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버지는 자식들 모두
임종을 지커지만
어머니는 어찌
전날 모두 병실에서 보내고
다음날 다시 오자고 약속하고
늘 작장땜에 한번도 병실을 지키지
못했다는
큰 올케가 병원에 있던날
새벽에 그만~~
오늘은 하루라도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싶군요
새들이 지져기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어느 봄날
가신 님들에게도 영면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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