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받은 물건들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방에서 오뚜기님 불녕사 다녀 오신 글을 보셨겠지요
넉넉하게 가져온 책자를 보내 주신다기에
스스럼없이 주소를 가르쳐 드렸는데
이렇게 예뿌게 포장한 보자기를 풀으면서 역시 받는 기쁨은 배가 되더라구요
핑크색 보자기에는 책과 좋은생각 책
그속에 간단히 메모한 글속에는 오뚜기님 마음이 담겨있었답니다
그리고 쑥으로 직접 염색 마후라
그리고 보라색 보자기에는 목초액 그리고 매실액이
오뚜기님 보내주신 사랑 그리고 관심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감사함을 뭘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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