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도서관 친구대표 "여희숙" 선생님 따라 지리산 학교에 따라 갔었죠..
거기서 그 유명한 남난희 선생님을 만나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서울 올라가는걸 잠시 미루고 꿈속에 그렸던 선생님 댁을 야심한 밤에 가서
손수 덖으신 차를 대접받고 올라왔었네요..
그 기억과 차 맛이 너무 좋아.... 남푠과 친정 나들이겸 여행길에 일욜 오후에
볕 좋은 툇마루에 앉아 소원 풀었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앞 산을 바라보면 평화로움이 말없이 밀려들고...
손수 정성껏 담그신 된장... 장독을 보면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선생님댁 대문... 너무 멋지네요^^
지리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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