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워진다고 합니다 충청과 호남지방으로 눈도 내린다고 그러면 올 첫 눈 인가요? 어제 야생화 화분만 남겨놓고 실내에 들어 놓을 것은 마루에 화장실 한쪽에 들여 놓았어요 물런 보일러 기름도 체워놓고 오전 일찍 내리는 비는 그치기..

오늘은 일찍 보건소에 갔다왔지요 혈압약을 받으려고 혈압은 많이 내려가더군요 두달치를 ~ 따듯한 갠커피를 사가지고 갔답니다 간호원 하고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고 왔어요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한다면 한번 집에 오겠다는 말을 ㅎㅎㅎㅎ 비도 내리지 않아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30여분..

금요일 아침 일찍 판교 장날이라서 김장할 준비물을 사러 갔습니다 장이 일찍 서고 11시쯤 일찍 끝나지요 김장철이라서 다른날 보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밭에 있는 배추 무 하고 장보고 온 것들 하루종일 손질하고 저녁나절 저리고 양념 다둠고 씻고 휴~~~~~~~~~ 늘 저림배추 주문해서 했..

6시쯤 도착해서 간단히 저녁해 먹고 스마트폰으로 소식을~~ 계획했던 일 잘하고 왔어요 아파트 옥상에 보관해 두어던 물건 가지러 올라갔다가 앞집 에서 빈집이라고 저번에는 파 다듬은 쓰레기를 버리더니 이번에는 김장 쓰레기를 저를 보더니 언제 왔나 하는 말에 답도 않하고 쓰레기를..

어제 도착하자 바로 치과에 다녀오고 미장원가려고 했더니 보고 싶다며 한걸음에 달려온 수산나님 저녁을 같이 하면서 그간에 이야기를 하면서 세시간정도 함께 했어요 차라도 함께 했으면 했는데 목요일 김장을 한다며 오늘 오전에는 성당일로 보내고 오후에는 김장준비를 ... 시골집..

어제 저도 비가 내리지만 대천 나가서 오랜만에 한의원 은행 다녀왔어요 아 ~~ 동물병원에 가서 애완견 약도 짓고 오늘은 안양집에 이틀정도 다녀오렵니다 치과에도 두어달 만에 만나는 모임에 참석도 하고 안양집 수도 보일러 춥기전에 단도리 하려구요 오랜시간 비워 있으니 시간이 되..

대천 화장품가계 주인이 일찍 전화를 ~~~ 웬일인가 했더니 10년후에 시골생활 계획을 가졌다면 가까이서 함께 지냈으면 한다고 기분 좋은 말이죠 일년동안 가끔 대화를 나누었지만 코드가 맞는것 같아요 저보다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서로 읽은 책도 공유하면서 가까워진것 같아요 책을 ..

이곳은 새벽 6시부터 바람이 불면서 비가 내렸답니다 창호지 바른 문 밖으로 들어오는 비소리를 이제서야 유심히 들었내요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수물과 함께 비가 내리지만 새들 짹짹 노래하는 소리도 들리고 비를 맞지는 않겠죠 광목에 수 놓아 걸어놓은 작은창 커텐 사이로 보이는 때..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는 쌀쌀했어요 그러나 낮에는 햇살이 ...좋았지요 빨래가 많은 날인데 다행입니다 텃밭 끝머리에 돼지감자가 조금 나왔어요 작년에는 밭에 많이 심었고 많이 나와서 당뇨가 있는 지인들에게 보내주었지만 올해는 다른 작물을 심으려고 말려서 차로 만들어 먹으려..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는 쌀쌀했어요 그러나 낮에는 햇살이 ...좋았지요 빨래가 많은 날인데 다행입니다 텃밭 끝머리에 돼지감자가 조금 나왔어요 작년에는 밭에 많이 심었고 많이 나와서 당뇨가 있는 지인들에게 보내주었지만 올해는 다른 작물을 심으려고 말려서 차로 만들어 먹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