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영 집에 놀러오라고 했는데
가지 않았어요
날도 덥고 딸하고 지내는 것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오후에 상국엄마 땀냄새 풀플 내면서
저희집에 예의가 있다면
샤워라도 하고 왔으면 합니다
포도 한상자가 들어와서
은영이내 2송이 상국이네는3송이
저번 바느질 할때 두송이 먹고
왔기에 냉커피는 타기 싫어서
포도 한송이 만 주고
그런데 저번에도 염소 관리를 못해
큰 염소가 죽었다고 하더니
오늘도 또 두마리 죽었다는 소식에
이 더위에 풀밭에 매어놓고는
물도 않주고 ㅉㅉㅉㅉ
소리가 절로
게으리고 일도 아푸다는 핑게러 않하고
집안은 늘 푹탄 맞은집 처럼
어느 한구석 정리 정돈 된곳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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