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날은 넘 추위에 떨어서
강아지도 이틀을 실내에서
기온도 오르고 해서 다시 원 위치로
그랬더니 오줌 똥 태크에
못살아 ㅎㅎㅎ
야단치니
눈치만 우리집 상전입니다
새벽녁까지 약간의 눈이 내렸어요
지긋지긋한 눈
햇살이 반짝해서 녹았으면 좋겠어요
창고위에 눈 무게 때문에 창고문이
작년처럼 뒤틀려서 닫히는것이 안되내요
또 수리를해야 할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면 무너진 하우스도 있을것 같아요
점심먹고는 몇몇집에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렵니다
마치 고립된 사항 같아요
어떤 사람이 눈이 낭만이 아니라
똥 덩어리로 보인다는 ~~말이
주민중 신순옥씨가
저희집 방문을~~
미끄러워서 생각도 않했는데
반갑게 맞이 하면서
과일과 차를 마시면서
두어시간 놀다갔어요
판교에서 곡물 장사를~~
수수 들깨 서리태 메주콩을 주문했어요
이런 저런 동네 이야기로 ㅎㅎㅎ
아래집 위수술 한집의 소식도 전해주는군요
저보다는 두살 아래입니다
착해요 서른이 좀넘어 남편 일짝보내고
네 자녀를 잘 길러 모두 결혼시키고
아들들이 지워진 집에서 혼자 살면서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고
종교생활을 ~~~열심히
목요일 지나고는 놀러가겠다고
두어번 집에서 식사를 했기에
저녁까지 먹고 가라고 했다니
캄캄하면 미끄러워 가기
어렵다고 그냥 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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