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만 있으면
이해가 저물어 가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
점심먹고 마당 정리를 했어요
화분 위치도 바꾸고
떨어진 낙옆들이 아직도 바람에
춤을 추고 물기 땜시 바닥에
붙어 있는 것들 다 쓸고 나니
한결 깨끗하내요
목욕하고 화장실 바닥까지
닦고 나니 개운함이
나이는 먹고 싶지 않치만
또 한살이
내일 아침 해돋이 하면서
또 한해의 소망을 빌어 보렵니다
생목님!
작년 한해도
늘 소식 주시고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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