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5/12/04

아기 달맞이 2015. 12. 4. 17:30

오늘은 면사무소에서 회의도 있고 제사도 있고
주민들 점심 식사도 있었답니다
제사는 대농리에 미담이더군요
거지처럼 얻어 먹고
떠돌아 다니던 사람이
대농리에 터를 잡고 살았답니다
살면서 약간의땅을 마련해 놓았는데
아무도 없어서 동네에서 장례도
지금까지 매년 제사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지내준다고 ..
일찍 회관에가서 일도 돕고
점심도 잘먹고 뒤처리까지
깔금하게 하고 왔답니다
소금에 절인 다시마를 좀 넉넉하게 구입을 해서
귤하고 몇몇집과 나누어 드렸더니
고맙다는 말과 배추 주겠다 무 주겠다
빨간무 주겠다
인심들이 넘 좋습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달라고 할테니
그때 주셔요 하고 왔어요
아들이 오늘 새벽에 무사히 입국을 했습니다
안양으로 갈려고 했더니
추은데 오지 말라고 넘 반대를 하면서
일보고 일요일에 오겠다고 하니
몇가지 먹거리를 준비를 했지만
더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지인이 택배로 춘천에서
닭갈비까지 보내주었어요
같이 있는 동안 잘해 먹이려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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