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5/12/07

아기 달맞이 2015. 12. 7. 13:30

어제 큰아들이 시골집에 도착을 했답니다
서해대교 통제로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시간이
5시간 이나 걸렸다고 하니 얼마나 지루했겠어요
미리 준비한 닭갈비로 저녁을 오랜만에 성찬이 되었어요
그러나 가족 모두가 아니어서
작은아들 생각이...
잘익은 김치를 너무 좋아 하는데
형하고 맛난 저녁하라는 전화를 받았지만
작은아들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아버지와 제게 선물도 듬뿍 사 가지고 왔군요.
나이가 드니까
자식들이 옆에 있어 줘야 든든한데
반가움보다 2주 후 다시 출국할 때의
허전함이 먼저 생각나는군요
저녁은 서천에 나가서 회를 먹으려고 합니다
가는길에 판교에 큰호박도 즙내려 달라고 해야겠어요

'$cont.escTitle > 우리 매일 인사해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2/09  (0) 2015.12.09
2015/12/08  (0) 2015.12.08
2015/12/05  (0) 2015.12.05
2015/12/04  (0) 2015.12.04
2015/12/02  (0)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