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시간

[우먼 동아일보] 힘이 솟는 상큼함 ‘바지락비빔밥’

아기 달맞이 2013. 4. 24. 09:30

바지락의 쫄깃함과 재료의 상큼함으로 두 번 놀라는 '바지락비빔밥'. 한 입 삼키면 온 몸에 힘이 절로 솟는 활력 충전 100% 별미밥이다.

이렇게 준비해요 (2인분)

바지락 1.5kg(국대접 3개분), 청주 2스푼, 미나리 반줌,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밥 2공기, 쪽파 4대, 붉은고추 1개

양념장

설탕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맛술 1스푼, 고추장 3스푼, 물엿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요리하기

1. 바지락은 소금물(소금 0.5스푼+물 6컵)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고 해감한다.
2.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양념들이 서로 어우러져 더 깊은 맛을 내요.)
3. 냄비에 바지락과 물 4컵, 청주 2스푼을 넣고 뚜껑 덮어 바지락의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아 건져 식힌다.
(바지락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된장국 육수로 활용하세요.)
4. 미나리, 쪽파는 먹기 좋게 썰고,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바지락은 살만 발라둔다.
6. 바지락살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후 밥에 올려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