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불꽃 이 살렸어요 그리고

아기 달맞이 2010. 1. 29. 01:25

 

 

 

 

 

쓰레기장에서 인형 그외 무엇이던지 목아지가 부러진것을 보면

전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생명이 없지만 그냥들 버릴까하고

그자리에서 남이 보이지 않고 싸서 버리지요 물런 남이 버린것을

 

그런데 이 물건을

엉거주침 바지 가랑이를 붙들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물런  목가지가 부러져 있고

집으로 가져와 강력첩착제로 붙쳤더니 그냥 살아나더이다 ㅎㅎㅎㅎ

그래서 어제부터 우리집에서 동거를 하기로 했어요

 

 

 

 

새먹이주는 것도  새로 장만 했어요

 

 

두부과자도 주고 좁쌀도 주고 소 기름도 주고

그런데 두부과자 소 기름 아주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