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올 한해도 변함없이

아기 달맞이 2010. 1. 4. 08:01




사소한 바람하나에도 살맛이 나는 우리들은 이세상에 존재하는것만으로도 파랑새다.
라는 아름다운 글이 생각납니다

많은 님들이 메모장에 소식을 주셨고

사랑의 열기로 그윽한 효사랑방  향기가 꽃처럼 향기롭운 아침입니다
아이들 출근시키고 

따듯한 우유한잔을 먹으면서  창가게 기대여 도란도란 귀를 열어봅니다

 

눈이 내리는 소리도 드리고

산속에 새들도 이리저리 먹이를 찾아 해메는 느낌이라서

창가에 주는 새 먹이를 오늘은 넉넉히 주었습니다

 

눈이 좋아 단단히 준비하고 눈내리는 예슬공원   산책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어쩜 이 아침에 아파트 뒤길에는 발자국 하나없군요

 

모든 우리 님들  반갑습니다
오늘두 해피데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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