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꼬막. 삶아서 양념장만 얹어 먹어도 그 풍미가 일품인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입맛대로 즐기는 꼬막 일품요리, 4인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소개한다.
김영빈
꼬막 채소불고기
재료
꼬막 700g, 청고추·홍고추 1개씩, 대파 1대, 애호박·양파 1/2개씩, 통깨 약간, 불고기 양념(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설탕·청주·참기름 1큰술씩, 깨소금·조청 1/2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시마 국물 2큰술)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살만 발라낸다. 2 청고추와 홍고추, 대파, 애호박, 양파는 씻어 5㎝ 길이로 굵직하게 채썬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불고기 양념을 만든 뒤 준비한 꼬막과 ②의 채소를 고루 버무린다. 4 달군 팬이나 석쇠에 ③을 올려 구운 뒤 통깨를 뿌린다.
김형님
꼬막비빔국수
재료
꼬막 300g, 소면 200g, 부추 100g, 양파 1/4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파래 30g, 물 적당량, 소스(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고춧가루·통깨 1/2큰술씩)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살만 발라낸다. 2 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친다. 3 부추와 양파는 2㎝ 길이로 썰고, 파래는 물에 씻는다. 4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0.5㎝ 두께로 채썬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커다란 볼에 꼬막과, 손질한 채소, 파래를 넣고 ④의 소스를 넣어 잘 버무린 뒤 소면과 함께 그릇에 담는다.
신동주
쌈추 꼬막살숙회
재료
꼬막 400g, 쌈추 10장, 대파흰 부분 6CM,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초고추장(고추장·식초 1큰술씩, 다시마 국물 1/2큰술, 맛술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고 소금물에 하룻밤 담가 해감한다. 2 쌈추는 한 장씩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대파는 반 갈라 3cm 길이로 썰고 안쪽의 굵은 심을 없앤 뒤 가늘게 채썬다. 4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씨를 뺀다. 5 끓는 물에 꼬막을 넣고 뚜껑을 덮어 삶다가 입이 벌어지면 꺼낸 뒤 살만 바른다. 6 꼬막 살과 대파, 청양고추를 골고루 섞어 접시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초고추장과 쌈추를 곁들여 낸다.
김보선
꼬막 오차즈케
재료
꼬막 500g, 우메보시 2개, 쪽파 2뿌리, 녹차 3과 1/2컵, 밥 2공기, 양념장(간장·다시마 국물 2큰술씩, 청주·물엿 1큰술씩,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건져 살만 발라낸다. 2 우메보시는 씨를 바른 뒤 큼직하게 다지고 쪽파는 송송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으면 ①의 꼬막 살을 넣고 조린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③의 꼬막조림과 우메보시, 쪽파를 얹은 뒤 뜨거운 녹차를 붓는다.
■요리&스타일링 / 김보선(Studio Rosso),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신동주(F.I.M.Studio, 02-394-4330), 김형님(ST.형님, 070-8751-4339)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원상희, 이성훈
ⓒ 레이디경향
|
꼬막 채소불고기
재료
꼬막 700g, 청고추·홍고추 1개씩, 대파 1대, 애호박·양파 1/2개씩, 통깨 약간, 불고기 양념(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설탕·청주·참기름 1큰술씩, 깨소금·조청 1/2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시마 국물 2큰술)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살만 발라낸다. 2 청고추와 홍고추, 대파, 애호박, 양파는 씻어 5㎝ 길이로 굵직하게 채썬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불고기 양념을 만든 뒤 준비한 꼬막과 ②의 채소를 고루 버무린다. 4 달군 팬이나 석쇠에 ③을 올려 구운 뒤 통깨를 뿌린다.
|
꼬막비빔국수
재료
꼬막 300g, 소면 200g, 부추 100g, 양파 1/4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파래 30g, 물 적당량, 소스(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고춧가루·통깨 1/2큰술씩)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살만 발라낸다. 2 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친다. 3 부추와 양파는 2㎝ 길이로 썰고, 파래는 물에 씻는다. 4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0.5㎝ 두께로 채썬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커다란 볼에 꼬막과, 손질한 채소, 파래를 넣고 ④의 소스를 넣어 잘 버무린 뒤 소면과 함께 그릇에 담는다.
|
쌈추 꼬막살숙회
재료
꼬막 400g, 쌈추 10장, 대파흰 부분 6CM,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초고추장(고추장·식초 1큰술씩, 다시마 국물 1/2큰술, 맛술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고 소금물에 하룻밤 담가 해감한다. 2 쌈추는 한 장씩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대파는 반 갈라 3cm 길이로 썰고 안쪽의 굵은 심을 없앤 뒤 가늘게 채썬다. 4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씨를 뺀다. 5 끓는 물에 꼬막을 넣고 뚜껑을 덮어 삶다가 입이 벌어지면 꺼낸 뒤 살만 바른다. 6 꼬막 살과 대파, 청양고추를 골고루 섞어 접시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초고추장과 쌈추를 곁들여 낸다.
|
꼬막 오차즈케
재료
꼬막 500g, 우메보시 2개, 쪽파 2뿌리, 녹차 3과 1/2컵, 밥 2공기, 양념장(간장·다시마 국물 2큰술씩, 청주·물엿 1큰술씩,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들기
1 꼬막은 솔로 문질러 씻어 해감한 뒤 끓는 물에 삶아 건져 살만 발라낸다. 2 우메보시는 씨를 바른 뒤 큼직하게 다지고 쪽파는 송송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으면 ①의 꼬막 살을 넣고 조린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③의 꼬막조림과 우메보시, 쪽파를 얹은 뒤 뜨거운 녹차를 붓는다.
■요리&스타일링 / 김보선(Studio Rosso),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신동주(F.I.M.Studio, 02-394-4330), 김형님(ST.형님, 070-8751-4339)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원상희, 이성훈
ⓒ 레이디경향
'즐거운 요리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근아욱된장국 (0) | 2009.11.23 |
---|---|
얼큰한 멸치국물에 쑥갓 ‘옛날우동’ (0) | 2009.11.23 |
날치 알밥 조기메운탕 (0) | 2009.11.20 |
가을무는 보약이라고 하지요 (0) | 2009.11.18 |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연근 곡류 샐러드/펌 (0) | 200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