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동수원 이라는 동네에서 짝은 칡꽃입니다
긴 장마가 거치면 칡꽃채취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칡꽃은 술독을 풀어주고, 구토증,구역질,식용부진 및 간기능에 도움을 주기에 수험생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장출혈, 정력강장제에도 아주 좋습니다.
채취시기]
칡꽃은7~8월에 등나무처럼 총상꽃차례로 피는 데, 꽃이 타래 꽃송이 중간쯤까지 피어있을 때 따는 것이 좋다.
총상꽃차례란 꽃 꼭지가 있는 꽃송이가 여러개로 타래지어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시작하여 끝까지 피는 꽃을 말한다.
그러므로 칡꽃이 밑에서부터 피기시작하여 중간쯤까지 피었다면 끝부분은 아직은 꺼=ㅗㅊ망울을 터지기 전이고 맨먼저 핀꽃은 지기 전일 것이다.
주의할 점은 도로나 인가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의 칡꽃을 따야한다. 이때 칼이나 가위로 꽃자루 밑둥을 자르면 된다.
청양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뵈러 갔다가 채취했어요 아주 적은량을
[칡꽃차 만드는 법]
1.채취한 칡꽃을 시들기 전에 깨끗하게 씻는다.
(손질을 잘 하여 채취하면 씻지 않아도 된다.)
2. 물이 끓을 때 겅그레(삼발이 나무가지)를 높게하여 꽃을 얹고,
3~4분 찐다음 뚜껑을 열어 김을 빼고 그늘에서 말린다.
3. 잘 마른 칡꽃을 부서지지 않게 잘 갈무리하여 보관한다.
4. 차를 달일 때 끓는물에 칡꽃을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된다.
보틍 되들이 주전자에 칡꽃 20g을 넣고 5분정도 더 달이면 담홍색의 갈화차(칡꽃차)가 된다
5. 갈화차는 칡맛이 나는 듯, 마는 듯 은은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좋다.
6. 계피(5g) 오미자(10개) 갈화차(100g)물 2ι정도 15분정도 달여서 마셔도 좋다.
'물안개 꽃차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드라미꽃차 (0) | 2009.09.11 |
---|---|
방아꽃차 (0) | 2009.09.09 |
원추리꽃차 (0) | 2009.08.04 |
불꽃 /해바라기꽃차 (0) | 2009.08.03 |
배롱나무 꽃차 (0) | 2009.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