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오늘은 어버이날

아기 달맞이 2009. 5. 8. 07:43

 

 

 

 

효사랑 방님들~

 

곱던 어머니 할머니가 되고
아이는 자라 어버이이가 되어도
보모님  마음 헤아리지 못하는것이 자식들이지요 

부모님께 사랑의안부 전화 한통 걸어보시지요

 

오늘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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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시는분들께도 안부라도 여쭙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 전하는
하루가 되셨음 합니다....

어머니

 




시골길 돌아돌아
내 집이 멀리보여
안개가 피어나듯
번져가는
굴뚝의 하얀연기

대문에 다가서면
머리 수건벗어
앞치마 털며
나오시는 어머니

가슴에 뭉클 솟아오르는
내 어머니의 사랑
짚풀엮어 올린 지붕위로
까치들 노닐때면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꽃 피운다
아! 그리워라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 곧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을까.
하늘 같은 은덕은 어디다가 갚사오리..

- 정철 -







오월은 가정의 달
세상의 모든 부모님께




                                                                    

                                                                            이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과 존경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