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8/06/13 산골 노부부 이야기

아기 달맞이 2009. 1. 15. 16:24



아침에 잠시 TV 에서 소백산 산자락에서 9남매를 키우면서 살아온 노부부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적이다
살아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겟지만 나에게 63빌딩 보다더 좋은 것을 준다해도 필요없고
대통령보다 더 좋은 자리를 준다해도 나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욕심없는 산골부부의 말씀이
이 아침에 감동적인 이유는 뭘까요
누구나 부자가 되길 바라고 누누구나 높은 자리의 권력을 원하는 세상에 ...
소박하게 살아온 노부부의 삶이 무척 부러워집니다
취재나온 기자에게 손수 채취한 산나물을 건너주는 노부부의 밝고 순수한
표정이 물안개 마음에 아마 오래 동안 간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