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7/02/21 봄~내음이 나내요

아기 달맞이 2009. 1. 15. 01:34
님들 ~
설날연휴를 마치고 많이 피곤하시죠?
모든님들 잘쉬셨나요
고향은 잘 다녀오셧나요
즐거우셨나요?
많이많이 궁굼합니다
설 연휴동안 내내 겨울 날씨가 봄날처럼
너무 따듯해서 고향 다녀오시는데
날씨로 인해서 별지장은 없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난다는 우수인
어제 날씨도 평년 온도보다 5도 이상 높았다고 하지요
이런 추세라면 서너번의 꽃샘 추위 외에는 별다른
추위가 없을것 같습니다
산과 들에는 벌써 봄내음이 나던되요
목련꽃 봉우리가 제법 통통하게 나오고
양지바른곳 진달래 꽃들도 꽃 피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듯합니다
불러그를 방문하는 님들과 어떻게 하면
더 찬란하고 더 감동적이고 더욱 더 가까이 갈수가 있으려는지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
물안개도 님들도 이런 설레임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