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
6월의첫날 입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어느새 한해의 반년이 훌쩍 지나고 있내요 일찍 일어나 옥상에 마련한 작은 텃밭에는 쑥갓 상추 고추 도마도 머위 부추
이렇게 잘자라고 있답니다 얼마나 신통방통한지 산등성이로 떠오르는 해가 눈부시게 반짝이고 이른 아침 산행하는 여러 사람들의 야호 하는 소리가 눈살을 찌그리게 하내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소리를 지른다고 하지만 산속의 주인 인 산새 들에게는 깜짝 놀란다 하던데... 산새들을 사랑하고 숲속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겠지요 6월에는 현충일과 24절기중에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아지는 하지가 들어있내요 어제보다 더 많이 덥다고합니다 불러그를 방문해주시는님들
6월의첫날 즐겁게 시작하시고 물안개가 시원한 음료 드립니다 ㅎㅎ
'$cont.escTitle > 물안개 사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06/14 (살아가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0) | 2009.01.14 |
---|---|
2006/06/10 오랜만에 산행을 했어요 (0) | 2009.01.14 |
2006/05/30 그리울 때는 (0) | 2009.01.14 |
2006/05/22 치아 상할뻔 했어요 (0) | 2009.01.14 |
2006/05/11 35년전 5월6일은 (0)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