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행주대첩 제413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답니다
매년 3월 14일 행주산성에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격파하여 나라를 위기 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충장공 권율도원수의 행주대첩을 기념 하기 위한
제례행사와 그 밖의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2천300여명의 적은군사로 3만여 왜적에 맞서 군·관·민과 부녀자까지
가세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혼연 일체하여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낸 역사의 전적지로, 나라사랑 표본으로 길이길이 이어져야
할 유서 깊은 문화유적지이지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율도원수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충장사에 행해지는
이 제례에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어, 장군의 영혼을 불러들이기 위해 향을 피우고
술을 잔에 따라 모토 위에 붓는 강신례, 장군의 신위를 봉헌하는 헌폐, 제사에 사용한
술과 제물을 마시고먹는 음복례, 그리고 망요례, 사신례
(사당을 지키는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사방위신에게 절을 올리는 것)
등의 순으로 제례를 지낸답니다
많은 봉사자들로 인해서 참석한 모든사람들이
따듯한 식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비빕밥에 떡 그리고 미역국 너무 맛나요
생강차도 일품이였답니다
문중과는 상관없이 님들도 내년에는 참석 해보셔요
아주 뜻깊은 나들이가 될겁니다
행주대첩의 기념하고 당시 공을 세운 권율장군과 병사들을 위로하는
행주대첩제가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농악놀이 는 아주 흥겹고
왕의 남자에 출연한 줄타기 하시는 분은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멋지게 해보이십니다
궐률부대 장병들의 특공무술시범
진혼을 위한 북들의 외침
5 사람이 울려되는 북소리는 아주 웅장하고 경쾌하고
어린이 권율장군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데
날이 바람이 불고 추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특히 안동권씨 문중 에서 ㅎㅎㅎㅎ |
행사가 끝나고 먹는 중식 은 조철한 식사였지만 |
권율장군
중종32년(1537년)생. (자:언신, 호:만취당)
본관 안동, 영의정 권 철의 아들로 46세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호남으로 쳐둘어오는 왜병을 이치에서 꺾어 전라도를 임란 회복의 근거로 확보하는 데 크게 공헌하여 전라도 순찰사로 승진하였다.
서울을 수복하기 위해 북상하다가 수원 독산성에서 적을 교란시키고 다음해 2월에는 행주산성에 진주하여 쳐들어오는 왜적을 대파함으로써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행주대첩의 승전으로 도원수로 승임되어 전군을 지휘하였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일등선무고신에 책봉되었고 63세를 일기로 돌아가시니 조정에서는 영의정의 관직과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다.
본관 안동, 영의정 권 철의 아들로 46세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호남으로 쳐둘어오는 왜병을 이치에서 꺾어 전라도를 임란 회복의 근거로 확보하는 데 크게 공헌하여 전라도 순찰사로 승진하였다.
서울을 수복하기 위해 북상하다가 수원 독산성에서 적을 교란시키고 다음해 2월에는 행주산성에 진주하여 쳐들어오는 왜적을 대파함으로써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행주대첩의 승전으로 도원수로 승임되어 전군을 지휘하였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일등선무고신에 책봉되었고 63세를 일기로 돌아가시니 조정에서는 영의정의 관직과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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