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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야외 세트장" 진짜같이 만들어져 있었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경 많이 쓴 세트장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순천시가 63억원을 들여 만든 세트장은 1960∼9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의 테마로 꾸며졌고 .
60년대 순천 거리와 80년대 서울의 달동네 그리고 90년대 서울 변두리의 번화가로 나누어 200여채의 세트를 지었더군요
순천 거리는 60년대 순천에 실재했던 거리풍경을 시민들의 고증을 통해 복원한 것이고
또 달동네는 서울 신림동 달동네 철거 당시 가져온 자재를 그대로 소품으로 활용했다내요
구경하면서 더욱더 정겨운 것은 물안개가 첫 아이 낳고 서울 봉천동 달동네 근처에 살았거든요
어쩜 그때 그 모습들인지 ....
그래서 대장하고 세트장 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구경을 했어요
그래서 대장하고 세트장 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구경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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