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제주도여행은 짧은시간이 였지만
참 뜻깊은 여행이되었답니다
한라산 등산으로
신혼여행때 다녀온 곳을 다
참 뜻깊은 여행이되었답니다
한라산 등산으로
신혼여행때 다녀온 곳을 다
다녀오지는 못했어도 ...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물안개는 33년전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물안개는 33년전
새색시때로 돌아가
신혼여행 했던 기억들이
너무나 생생하게기억이 나더군요
가장 친한 친구 명희가 있었지요
물안개는 5월6일 결혼식이고
친구는 5월10일
그 친구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한다고 해서
10일날 서귀포 호텔에서 저녁에 만나기서 하고
잠시 함께했던 시간도 생각납니다
천지연폭포 .외돌개 . 용두암.만장굴. 사굴 .5.16도로
정방폭포. 서귀포 .유채꽃이 만발한곳
이름은 기억나지 않치만 조용하던 바닷가
성산일출봉 .쌍용굴 .산방산
박물관

신혼여행 했던 기억들이
너무나 생생하게기억이 나더군요
가장 친한 친구 명희가 있었지요
물안개는 5월6일 결혼식이고
친구는 5월10일
그 친구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한다고 해서
10일날 서귀포 호텔에서 저녁에 만나기서 하고
잠시 함께했던 시간도 생각납니다
천지연폭포 .외돌개 . 용두암.만장굴. 사굴 .5.16도로
정방폭포. 서귀포 .유채꽃이 만발한곳
이름은 기억나지 않치만 조용하던 바닷가
성산일출봉 .쌍용굴 .산방산
박물관




성산 일출봉
이 곳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 경관이 더없이 장엄하였지요
나중에 이사진을 액자에 넣어 여행 기념 선물로 이용했는데
모두가 좋아하시던 친지들 친구들 ..

만 장 굴은
동굴은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 공인되였다는 설명을 들었던 기억
화산 발생시 용암분출로 형성된 돌 거북이에 경탄을 금치 못했고

쌍 용 굴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이어서 쌍용동굴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이어서 쌍용동굴

산방산
산방굴사(山房窟寺)가 있고, 천장에서 수정 같이 맑은 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용의 머리와 흡사한 용두암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용의 머리와 흡사한 용두암

세사람의 각기 다른 성씨를 가진 사람이 태어난 구멍이란 삼성혈

해안가에 외롭게 서 있는 바위외돌개

거대한 돌기둥을 세워 놓은 수직절벽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


시원한 짙푸른 바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천지연 폭포

어느 초등학교 앞에서 지금쯤 이아가씨들도 아마 중년이 다 되었겠지요

기억이 나질안네요 어디인지 아마 마지막날로 기억되는데


이렇게 물안개는 서울로 오는동안 잠시꿈을 ㅎㅎㅎㅎ
옆에 말없이 있던 대장도 손을 꼭 잡아 주는것이
대장도 신혼시절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또 언제쯤 제주도를 찾을줄 기약은 없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답니다
나이 들어가면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여행의 의미,저에게도 남다릅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우선 세상이 달리보여요
힘든 여정 속에서, 함께 고생한 대장과 여러 경험과의
만남 속에서 제 자신이 가득 충전되어 이전보다 훨씬
넉넉하고 풍요로워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결코 풍요롭고 사치스러운 여행은 아니지만
여행에서 얻어지는 기쁨이 또 한해를 잘 보낼수있는
활력소가 늘 되어준답니다
그래서 또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하는것 같아요
관광은 흥청거리는 소비이지만 여행은
그래서 삶의탐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물안개 여행은
편한한 여행이 아니고 많이 걷고
많이 고생하는 여행이지만
여행계획을 지금부터 또 준비하자고
대장에게 말하고 싶어지네요
또 다시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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