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이였지만 날은 무척 더웠답니다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수종과 아열대 식물 등 87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는 수목원으로써, 학생 및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테마 관광지로서도
일반 관광객으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입구까지는 조금 걸어야하는데 귤밭도 있고
칡꽃도 보이네요 마치 시골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수목원 입구에는 관광버스와 학생들이 많이 있더군요
평소에 자주 보면서도 이름을 몰랐던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고,
전혀 보지 못했던 희귀식물을 구경할 수도 있어 탐험가가 된 기분이들더군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대장과 식물원구경을 하는데 심신이 상쾌해지는느낌이 들어요
짧은 시간에 다본다는것은 무리라는생각에 수생식물원에 수련과 연꽃만 보고
그곳을 바로 제주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꽃과나무들을 보고 느낀다는 것은
심신이 피곤해진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여유,
즐거움까지 안겨준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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