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제주국립박물관 .삼성혈)

민속자료와 제주관광에 대한 자료를 모아놓은곳이지요
자연사 전시실을 관람하고 나면 민속 전시실로 어어지는데 
이곳에서는 제주지의각종 민속풍습을 한눈에 볼수있는
모형들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현관 앞에 크게 만들어진 바다생태
모형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모형관 안에 있는 상어, 가오리 등이 진열되어있느데 모형이 아니라
실제 의박제라 합니다 크기가 대단하더군요 놀랄정도로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민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곳에서 한 눈에 볼수가 있었지요

야외전시장에서는 제주의풍물을 이해할수 있도록
소규모의석불 묘비섯 또는
연자방아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돼지 사육장에서 돼지하고 함참을 놀았지요
돼지가 사람을 보더니 꿀꿀됩니다
가지고 있던 쵸코파이 빵을 주니 어찌나 잘먹던지 역시 돼지예요

33년전에 박물관하고는 비교도 되지않았답니다

 

 

 

 

 

          (33년전 연자방아 앞에서 )

 

 

      (33년전 연자방아앞에서 비들기에게 모이주는 물안개)

 

 

시간이 조금 있어서 박물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혈로 ~





제주의 삼성혈은 고(高) 씨, 양(梁) 씨, 부(夫) 씨 신인(神人)이

솟아났다는 곳이지요 

이 삼성혈에서 나온 삼신인은 수렵생활을 하다 오곡육축(五穀肉畜) 을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여 이 땅에 농경생활을 비롯한 삶의 터전을
개척하였다는 신화가 깃든 곳이랍니다 

이 세 신인이 각각 고 씨, 양 씨, 부 씨의 조상으로
이곳은 제주민들의 탄생설화가 깃든 곳

 

 

                           (현재의삼성혈)

 

33년전 보다는 잘 가꾸어져 있었답니다 

잠시 삼성혈 경내 고목나무 벤취에서 옛이야기하면서 잠시 휴식을 했답니다
대장과 33년추억으로 ~

 

 

 

                       (33년전 삼성혈앞에서 )

비행기 탑승전 저녁을 먹기위해 들어간 식당은 아주 깨끗하고 소박했다 
식당주인은 아주 친절하고 음식도 깜끔한것이 입맛에 맞더라구요  

식사중 어디서 오셨어요 하며 질문을하네요 

2박3일여정을 마치고 8시비행기로 서울로가야 한다니
참 보기가 좋아보이시네요

아직 젊은분들같은데 합니다  ㅎㅎㅎ
비행장가는 버스노선도 택시타는 정거장도 친절히 가르쳐 주시면서

다음에 제주에 오시면 꼭다시 들려달라며

무사히 잘가라는 인사를 합니다   

저녁을 먹고 30전에 비행장에 도착
2박3일의여정도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