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지소 매표소(750m) → 3.5km 속밭(잔디밭, 1140m) → 1.7km 사라악약수터(1150m) → 400m 사라악대피소(1217m) → 1.7km 진달래밭대피소(1540m) → 1.8km 공터(1785m) → 500m 정상(1933m)
성판악 코스는 현재 개설된 4개의 등반로 중에서 길이가 가장 긴 코스로 약 9.6㎞이다.
올라왔던 만큼의 길을 더많이 다시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는 것은 올라가는 것보다 힘이 덜 들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이지요
오를 때는 정상을 오른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참을 수 있지만
내려오는 길에서는 오르면서 쌓인 피로가 겹쳐 더힘이들지요
한라산은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짙은 운무가 가득하고
변화무쌍한 날씨변화가 너무심한곳같았습니다
올라왔던 만큼의 길을 더많이 다시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는 것은 올라가는 것보다 힘이 덜 들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이지요
오를 때는 정상을 오른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참을 수 있지만
내려오는 길에서는 오르면서 쌓인 피로가 겹쳐 더힘이들지요
한라산은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짙은 운무가 가득하고
변화무쌍한 날씨변화가 너무심한곳같았습니다
비바람이 치고 강풍이 불어옵니다 판초를 입었지만 별효과가 없습니다
대장과 물안개는 손을 서로 잡아주면서 어렵게 내려옵니다
사진을 찍을수가 없을 정도로 내리는 비가 원망스럽습니다
한참을 정신없이 내려오는데
차가운 바람이 몰아쳤다
차가운 바람이 몰아쳤다
진달래 휴게소에서는 컵라면과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바로 하산을 합니다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바로 하산을 합니다
진달래대피소를 지나면서 잠시 비가 멈추는듯하더니
또 비가 내리는데 이제는 한여름 장마비처럼 내립니다
또 비가 내리는데 이제는 한여름 장마비처럼 내립니다
비가 너무 내리니 걱정이 앞섭니다 5시간 정도로 예정했는데
하산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다는 대장의말에 발거름을 더욱더 제촉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옷도 젖어오고 등산화도 흠뻑 젓어서 발이 젖어옵니다
하산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다는 대장의말에 발거름을 더욱더 제촉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옷도 젖어오고 등산화도 흠뻑 젓어서 발이 젖어옵니다
2월에 거문도 여행하면서 마지막 코스 찔레산 하산길에 내리는 비는 정말 좋았는데 ...
안개비처럼 가늘게 내리는 비를 즐겨하면서 ㅎㅎㅎ
안개비처럼 가늘게 내리는 비를 즐겨하면서 ㅎㅎㅎ
보슬 보슬 내리는 비는 봄의절령 이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한라산 비는 너무합니다
물을 퍼붓듯 좍좍 내리다가 잠깐 그치고
또 내리고 를 반복하는데 ..
짜증 정도를 넘어서 불안감 마저 들게하더군요
'♣ 물안개 국내 여행기 ♣ > 2004년 9월 제주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목석원 (0) | 2009.01.14 |
---|---|
한라산 하산 코스 [성판악 코스 2] (0) | 2009.01.14 |
한라산 관음사코스[3] (0) | 2009.01.14 |
한라산 관음사코스[2] (0) | 2009.01.14 |
한라산[관음사코스] (0)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