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5/08/20 (토) 13:29 /내 나이가 어때서

아기 달맞이 2009. 1. 13. 21:14




이 분이 우리 국토를 종주하시고
이런 책을 출간 했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란 책입니다.
 
제목이 멋지지요
한번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65세의 나이로 걸어서 종주란 쉬운일이 아니지요.
무슨 생각으로 길을 걷고, 책을 내었는가 해서
물안개는 책을 꼭 구입해서 읽고 싶습니다
저도 걸어서 하는 여행을 아주 좋아하기에...

한라산 두로령 곰배령 한계령 걸어서 여행했던 생각이나는군요

땅끝에서 시작하여 사진의 길을 따라 걷고 걸어서
통일전망대까지 가셨다는데~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한발 물러서는것 보다 당당히
도전 하는 정신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자꾸 자신이 없어지건만 이런분들이 있으니
용기와 함께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가을이 오면 물안개는 대장에게 또 여행을 계획을 하고 싶어집니다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넘 아름답지요
 
저도 꼭 아름다운 모습을 님들께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주말 휴일들 멋지게 보내셔요
오늘아침 불어오는 바람
높은 하늘이 가을이 가까히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