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5/01/03 (월) 17:05 /님들~사랑없으면 난못살아 ㅎㅎㅎㅎㅎ

아기 달맞이 2009. 1. 13. 16:41
새해엔 우리 모두가 기쁜 사람이 되어요~^^*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 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적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말며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에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좋은글 중에서-
님들 ~
새해 연휴들 가족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셨지요 
물안개는 연휴동안 음식 만들어 가족들 입만 즐겁게해주었답니다 
아들이 한이년동안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했기에 
한국음식에 굶주려서 ㅎㅎㅎ 
남자 셋이서 얼마나 잘들 먹어주는지
마련하는 동안은 힘드는줄도 몰랐답니다 
먹보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새해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하니 
무척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가족이란 늘 곁에 있는것 만으로도 힘이되지요 
올한해도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족이있어 
님들이 있어 
큰 힘이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님들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우정으로 
물안개 불러그 많이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계획들 마련하시고 그 꿈들을 이르기 위해서 
노력하는 힘이 서로 되어준다면 올 한해도 
무사히 지낼수가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새해엔 솟아오르는 태양보다 
더 환한 날들이 되셔요 
물안개가 살고있는곳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날도 많이 따듯해졌네요 
물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