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4/12/16 (목) 14:10 /오시는 님들 위해서

아기 달맞이 2009. 1. 13. 16:18

맑게갠 오후 시간입니다 
꽃은 언제 받아도 좋은 선물이지요 
불러그에 들려주시는 님들 위해서 준비했답니다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않고
컴을 열어 봅니다.
하루하고 반나절 님들과 만나지 못한것이 
무척 긴 시간처럼 느께집니다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목요일 이네요 
12월의 첫날을 맞은지가 어제인듯한데
벌써 중순이 ....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가는지
전에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의 섭리가 참 아름답구나
생각 했었는데 
벌거벗은 채 쓸쓸함이 가득해 보이는 
나무가지들이 맘을 시리게 하는군요. 
그래서 겨울은 아픈계절이라 하나봐요
하루의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 된다고 하지여
쌓인 피로 때문에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그래도 님들과 글로 만나는 지금 이 순간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늘 생각한답니다 
님들 ~
오늘하루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