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감물들은 큐숀인데 방석으로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도 빠지고 그만 사용할까 했는데 자뚜리 감으로 꽃수를 놓은것을 부쳐서 방석으로 사용해 보려고합니다

배자라 함은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 모양의 옷으로 소매와 섶, 고름이 없으며 깃은 좌우 모양이 같고 맞닿는 옷이다. 내손으로 배자를 일년이 걸려서 만들었습니다ㅎㅎㅎㅎ 오래 걸린 이유가 있어요 모든것이 손바느질로 .... 단추를 달아야하는데 단추를 헝컴으로 싸서 달을까 아니면 ..

ㅎㅎㅎㅎ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넘었는데 중간중간 다른거 만들고 봄까지는 완성하리라 생각했는데 누비고 있어요

쌈솔 바느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복 조각천으로 바느질 하다말고 여러일들이 있어 ....

약간 두틈한 무명으로 염색을 한천에 자투리 천에 꽃수를 놓아서 끝에 올을 풀어서 덧 되어서 재봉틀로 중간 지점에 밖었어요

자투리의 조화 입니다 본이 없어 그냥 놓았더니 물안개의 안목과 여유가 묻어납니다 ㅋㅋㅋㅋ 자투리천도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놓았더니 이렇게 예쁜 지금 나는 녹차마시며 매실 따고 천연염색 하고 수놓고 효소 만들 가능한 집을 꿈꾸며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소품부터 //

둘다 시집을 보내야겠어요 친구가 달라고 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오랜만에 바느질을 한것인데 쌈솔방법으로 바느질이 곱지가 않군요 무엇으로 사용하려는지 마구마구 궁금하내요

큐션으로 2개ㅡ만들어 양미다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