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6 꽃샘 추위도 지나고 봄은 코앞에 와 있내요 님들 ~ 절기가 우수 경칩을 를 지나면서 바야흐로 봄기운이 만연하고 대부분의 동 식물이 크게 기지개를 펴는 계절이 왔건만 몇일 동안 꽃샘 추위가 와서 봄이 잠시 멈추고 ~ 그래도 꽃샘추위에도 산속 풍경이 하루 하루 달라보입니다 소리없이 소리없이 봄을 준비하고 있는듯해요 겨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2006/03/13 /이혼 이라는 것은 님들 ~ 지금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눈이 제법 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누구는 참 슬프다는 생각을 하겠지 하는 생각하니 눈시울이 ... 이혼을 생각하게 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경제적인문제 도박이나 바람끼 음주 고부갈등 부부간의 성생활 또 무엇이 있을까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조금만 더 욕심없는 마음으로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4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 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 $cont.escTitle/이런 저런 이야기 2009.01.14
2006/03/07 3월에는....좀더 건강하고 젊게 님들 봄이 오면 누군가 보고 싶다. 마구 달려가고 싶다 연초록 봄 들판이 나를 부르고 있다 라는 용혜원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어제 경칩도 지나고 남쪽에는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네요. 산수유·개나리·진달래·벚꽃도 대기 중이겠지요. 예년에 비하면 봄 꽃이 이틀에서 사흘 빨리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4
2006/03/03 높은 나무에 새가 둥지를 ~ 3월에 첫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밤새 내렸더군요 아주 조금 내다본 창밖 풍경은 지붕위에 멀리 보이는 산에 소복소복 쌓였더군요 몇일전 이웃집 담장넘어로 본 개나리가 아마 깜짝 놀랐을거예요 산으로부터 녹아내린 눈 졸졸졸 흐르는 소리가 경쾌한 새봄의 하모니로 들려오듯했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3월에 첫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밤새 내렸더군요 아주 조금 내다 본 창밖 풍경은 그래도 지붕위에 멀리 보이는 산에 소복소복 쌓였더군요 포근한 날씨에 모두 녹아 내리고.... 봄은 꽃향기 날리면서 천천히 우리들 곁으로 오고 있답니다 이미지 크릭 하시면서 미리 봄 마중 해보셔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4
2006/02/25 물안개는 강아지 하고 특별한 인연이 님들 ~ 어제 아침에는 오랜만에 겨울 마후라를 하지않고 빛고은 하늘색 마후라를 하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맑게갠 하늘 그래도 밤 기온은 낮았는지 산책길 목제 쉼터의자 에는 하얀 성애가 내렸더군여 햇살을 받아서 반짝 반짝 빛나기도 하고 녹기도 합니다 기분은 참 좋습니다 바람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