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6
세상의 아내들에게 / 雪花 박현희 세상의 모든 아내들이여! 남편이란 이름은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만큼이나 버겁고 외롭습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자녀들에게 행복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자 온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상사의 눈치를 살필세라 동료에게 뒤질세라 치열한 경쟁으로 하루를 사는 남편의 ..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3
꿈을 갖고 삽시다 꿈이 한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가엾게 생각지 말라. 정말로 불쌍한 것은 꿈 꿔보지 않는 사람들이다. -에센 바흐- 인간의 소유를 가장 큰 것으로 채워 줄 수 있는 것은? 해답은 바로 꿈입니다. 꿈은, 과거와 미래를 왕복하는 ''타임머신''입니다. 꿈은, 이루어도, 이루지 못해도 항상 완성 시켜주는 인간..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3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추색의 주조음처럼 가슴 스며드는 모두가 사랑이더라 봄 날 멍울 터트리는 목련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여름 밤 후드득 떨어지는 별똥별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겨울 날 곱게 가슴에 쌓이는 눈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한정시켜 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그런 생각이 나누는..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네가 있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입술을 열고 너를 부르면 연둣빛 풋풋함이 나를 부르고 코끝에 매달린 향기로 너를 찾으면 바람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가 된다. 창가에 비추는 햇살로 너의 얼굴을 그려 보면 발그레 미소지며 따듯한 하루에 감사하게 되고 파란 하늘로 전하는 하얀 편지에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한..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나무의 설교 나무의 설교 나무야말로 진리를 말하는 가장 훌륭한 설교자이다. (헤르만 헤세) 나무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희망의 이야기, 인내의 이야기, 희생의이야기, 기다림의 이야기, 고통과 성숙의 이야기, 고독과 상처의 이야기 이름다움과 풍성함의 이야기, 이웃과 동행의 이야기, 꽃과 열매의 이..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행복의 비결. 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조그만 물방앗간을 가지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일을 하면서도 언제나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했다. 어느 날 누군가 그를 찾았다. 행차에 나선 국왕이었다. 왕은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멈췄다. 너무 놀란 방앗간 ..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상처 그대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잇는가? 그렇지 않다. 누군가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나 큰 소리로 욕을 했다고 해서, 또는 그대를 한대 쳤다고 해서, 만일 그대가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처 받고 모욕을 당했다고 한..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
인 생- 이기철- 인 생 - 이기철- 인생이란 사람이 살았다는 말 눈 맞는 돌멩이처럼 오래 견뎠다는 말 견디며 숟가락으로 시간을 되질했다는 말 되질한 시간이 가랑잎으로 쌓였다는 말 글 읽고 시험 치고 직업을 가졌다는 말 연애도 했다는 말 여자를 안고 집을 이루고 자식을 얻었다는 말 그러나 마지막엔 혼자라는 말.. $cont.escTitle/좋은글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