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송가(送歌) 오광수 - 12월에는 서쪽 하늘에 매달려있는 조바심을 내려서 해 뜨는 아침바다의 고운 색으로 소망의 물을 들여 다시 걸어놓자. 가식과 위선의 어색함은 더 굳기 전에 진솔함으로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는 버릇 되기 전에 이해함으로 욕심과 이기심은 조금 더 양보와 배려로 소망의 고운 색.. $cont.escTitle/좋은글 2011.12.31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 $cont.escTitle/좋은글 2011.12.30
새해가 되었다는 의미 닭 이 울었다고 새벽이 온 것이 아니듯 1월 1일 이 되었기에 새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 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 에게만 새해가 됩니다.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 입니다 용서 할 것은 용서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끊을 것은 끊고.. 새로운 정신..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9
또 한 해를 보내며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혀지려 한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할 걸! 좀 더 사랑..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8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한마디는 낯선 이 에게 보내는 고운 미소 하나는 희망이 되며 어둔길을 가는 이 에게는 등불입니다. 미소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 댓가없이 짓는 미소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타인의 마음..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7
차 한잔의 사색 여기 순수를 따다 만든 차 있는데 무심으로 차 한잔 하시지요 문밖 인기척에도 얽매이지 말고 방안 물 끓는 소리에도 얽매이지 말고 눈에 보이는 차 색깔에도 얽매이지 말고 코에 느껴지는 차 향기에도 얽매이지 말고 혀에 닿는 차 맛에도 얽매이지 말고 누구의 찻 그릇에도 얽매..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6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6
세월의 뒤안길에서 우리 모두는 늘 .. 처음엔 이렇게 아름다운다움이였지.. 이 세상엔 기쁨과 즐거움이 늘 우리가까이에서 머무는 줄 알기에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세월이 흐르면서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때로는 괴로움에 몹시 힘들기에 세상이란게 내 마음대로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도..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6
당신을 기다렷어요 간밤에 소복히.. 까닭없는 그리움 만큼.. 새하얀 눈이 내렸어요.. 당신은 나에게.. 이유를 말하진 않지만.. 당신을 난 기다렸어요.. 당신의 흔적이.. 녹지 않고 당신은 내게.. 늘 사랑한다 말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휩싸고 감싸돌때.. 녹아 내릴지 모릅니다.. $cont.escTitle/좋은글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