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무섭게 다시
우리들 곁으로 왔어요
새벽이면 짹짹되는 새들
소리도 들리지 않고
마당에 먹을거 찾으러
어스렁 거리면 다니던
고양이도 보이질 않아요
이렇게 추으면 어디서
이 추위를 보내고 있는지?
추위가 지나면 어디서
있다가 들 모습을 보여주는지
참 ~~
역전에서 보았던 죽은
참새가 눈에 ...
너무 조용하니 적막하기
짝이 없군요
그나마 간간히 작동하는
보일로 소리마저 없다면
깊은 산속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마루에
잠시 화분들 위해서 전기곤로를 작동해야겠어요
'$cont.escTitle > 물안개 사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 /20 (0) | 2018.01.20 |
---|---|
2017년 6월2 (0) | 2017.06.02 |
2017년 5월 31일 (0) | 2017.05.31 |
박대통령 탄핵 (0) | 2017.03.11 |
영예씨 (0)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