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바느질 가르쳐

아기 달맞이 2016. 10. 14. 21:30

어제는 바느질 함께 하러온
엄마들과 오후 시간을 보냈답니다
마당에 감과 모과를 따서 가지고
온 엄마가 있었지요
모과는 많이 달려있다고
노랗게 잘 익은것으로 더 주겠다고 ...
차와 과일을 마시면서 사는 이야기도 하면서
가장 나이 어린 오하수님은 나이가 38살
자수를 좀 했다고
광목에 꽃수가 예쁘기도 합니다
고구마 라떼 단호박 라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일주일 정도 창고 정리를 해야합니다
오늘 우선 푸라스틱 박스에
보관해 놓은 옷정리부터 해야해요
미련없이 정리를 할거라고 생각하면서
불우돕기 할 옷들은 따로 봉투에 넣어 보내고
마루에 두박스 우선 가져다 놓았는데
내일도 일찍 눈이 떠지면 일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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