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8/22

아기 달맞이 2016. 8. 22. 20:30

식전부터 차 마시로 오라는 전화가 두번이나
잠시 하던일 나두고 다녀왔어요
상국엄마 참 염치도 없는 사람같아요
작년에도 어찌나 생일 타령을 하던지
2인용 커피잔 선물로 주었고
몇일전 또 몇일 있으며 생일이라고 ~~~
그래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부부 머그잔
또 주었는데

오늘 신순옥집에서 또 생일 ~~
참다가 한마디
지금은 100세시대라고 육순도 칠순도 않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뭔 생일 듣는사람 부담 주지 말라고
넌 다른 사람 생일 챙겼어 ㅎㅎㅎㅎ
넘 심했나
그랬더니 어떻게 생일을 아냐고
참 기막혀요
그래서 니가 고마워 했으면
어떤 방법으러도 알수있는 일이라고 ...
받는것이 .. 습관처럼
답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점심먹고 냉장고 청소좀 하려고 했더니
은영엄마 냉커피 큰병으로 타가지고 우리집으로 왔어요
상국엄마 오라고 전화했더니
밭에서 배추심을곳 식구들과 일한다고
그러는 와중에 정자에서 수박파티 한다고 내려오라고
내려가니 10여명이나
몇일 있다가 간식준비해서
대접해야할것 같은데
가장 나이많은 아주머니 95세
약간의 치매 증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수박먹고 입원하고 계신 아주머니 밭에서
호박이 벌써 누렇게 익은것이 10개가 넘었고
전 부치면 좋을만큼 크기 호박을 따서
저를 하나 주어서 받아왔어요
내일 점심에 찬으로
저녁먹고 야채박스만 정리를 하고
일찍 목욕을 하고 컴에 ~~~
내일은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cont.escTitle > 우리 매일 인사해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8/25  (0) 2016.08.25
2016/08/24  (0) 2016.08.24
2016/08/21  (0) 2016.08.21
2016/08/20  (0) 2016.08.20
2016/08/19  (0)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