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처음으로 친정어머니 기일은
기억 못하고 지나고 말았어요
막내 남동생이 산소에 다녀온
사진을 톡으로 받고서야
눈물이 나면서 마음이 무척
어버이날도
나는 축하를 받으며
부모님을 잊었고
이제 부모님도 잊고 사니
살아갈수록 부모님에 대한 회한이 깊어지지만
소용없는일이죠
살아계실때 효도를 못했으니
좋은거 먹을때 좋은 구경할때
좋은 옷 입을때마다
생각나던 엄마
어려움이 있으면 더욱 더 간절했던 울엄마
엄마를 기억하면서
미안함 죄스러움을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께 용서를
빌고싶은 날이였습니다
저녁나절에 둘째 언니 교통사고로
타박상 이라는 소식을
'$cont.escTitle > 우리 매일 인사해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5/28 (0) | 2016.05.28 |
---|---|
2016/05/27 (0) | 2016.05.27 |
2016/05/23 (0) | 2016.05.23 |
2016/05/21 (0) | 2016.05.21 |
2016/05/20 (0) |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