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멋을 더하는 보자기 포장법

마음을 전하는 선물, 예단. 예와 정성을 담는 만큼 포장에도 고운 빛 우리 옷을 입혀봄은 어떨까. 직물이 주는 다양한 표정과 전통의 숨결이 한 송이 보자기 꽃으로 피어난다.

작은 액세서리 상자
작은 보석함이나 액세서리 상자가한 떨기 꽃으로 환생한다. 기본 매듭법으로 다양한 생활 오브제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직사각형 예단 상자
평범한 직사각형 상자가 정성과득한 보자기 옷을 입었다. 겸 보자기는 어떤 물건을싸 든 그 배색만으로 고운 색감을 드러낸다.

마음을 담은 예단비
시댁에 예를 갖춰 전하는 현금예단. 한복의 배색이나 자투리 천을 활용해 나만의 멋스러운 예단비를 완성해 보자.

길고 둥근 병
모양이 길고 둥글어 포장하기 어려운 병에 보자기만큼 맞춤한 것이 또 있을까. 배색이 강한 큐빅 보자기가 화려한 장미꽃으로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