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첫날 새벽녁에는 많은 안개가
끼어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더니
햇살이 나니 눈이 부시고
맑고 하늘은 마치 가을 하늘처럼 높습니다
바람도 정당히 불어주는군요
그동안 쓰던 놋그릇 넣어두고
다른 식기를 커내 놓았어요
가볍고 흰색이 많이 들어건 코렐을 ...
노동자의 날이라서 연휴가 시작되니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건너집 뽕잎이 예쁘게
아침마다 눈뜨면 지천으로 깔린
새순들 보면서 몸과 마음이 바뿌지만
욕심만 앞서니
재대로 못합니다
산은 혼자서 못가고 ...
마당 풀뽑는 일도 힘들고 ㅎㅎㅎ
이제 나이드니 팔다리
움직임이 점점 뻑뻑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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