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잡채
재료(5인분) : 당면 200g, 자색고구마·호박고구마·흰색고구마 30g씩, 꽃고구마 30g, 당근 30g, 시금치 50g, 양파 1개, 마른 표고버섯 50g, 올리브오일과 참기름 적당량, 국간장·마늘·참깨소금 조금씩, 설탕 1큰술
만들기
1 당면은 조리하기 6시간 전에 찬물에 불린다.
2 고구마와 당근은 모두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채칼로 가늘게 채썰어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3 시금치는 살짝 데친 후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무친다.
4 마른 표고버섯은 불린 뒤 꼭지를 따고 가늘게 채썬 후 국간장으로 간해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볶아 꺼내 놓는다.
5 고구마와 당근을 종류별로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볶아 꺼내 놓는다.
6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으로 간한 뒤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볶아 꺼내 놓는다. 7 올리브유 두른 팬에 당면을 넣어 볶다가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8 당면이 쫄깃하게 볶아지면 설탕을 넣어 윤기를 낸다. 9 팬에 모든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가며 한 번 더 볶은 뒤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불을 끈다.
Tip 잡채에 흔히 넣는 고기 대신 고구마와 당면만으로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다. 극소량의 설탕으로도 단맛이 나는 잡채가 탄생한다. 고구마의 색과 맛을 충분히 즐기고, 영양까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고구마밥
재료(5인분) : 녹미·현미 100g씩, 백미 300g, 밤고구마·자색고구마 1개씩
만들기
1 녹미는 깨끗이 씻어 2시간 정도 불리고, 백미는 씻어 30분간 불린다.
2 고구마는 껍질째 씻어 깍둑썰기한다.
3 녹미와 백미를 섞어 밥을 짓는다.
4 고구마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익힌 후 건져 식힌다.
5 밥을 풀 때 고구마를 고루 섞어 그릇에 담아 낸다.
Tip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현미밥에 고구마를 넣어 맛있는 고구마밥을 만들면 영양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다.
/ 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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